단양군은 충청북도 북동부에 위치한 국내 관광지입니다. 이곳은 강원도 영월군과 경상북도 영주시, 제천시 등과 인접해 있으며, 동경 128°13′∼128°39′, 북위 36°47′∼37°09′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단양은 면적이 781.06㎢이며, 인구는 3만 761명(2015년 현재)이 생활하고 있습니다. 군청은 단양읍 별곡리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단양은 소백산맥, 태백산맥, 차령산맥과 같은 산봉우리로 둘러싸여 있어 자연 경관이 아름답습니다. 삼태산, 태화산, 형제봉, 소백산, 죽령, 도솔산, 어래산 등 다양한 산들이 위치해 있습니다. 또한 매포천, 죽령천, 남조천, 연곡천, 단양천 등의 강과 시냇물이 흐르고 있습니다.
단양은 자연 경관뿐만 아니라 역사적·문화적 가치도 가지고 있습니다. 단양향교와 영춘향교는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교육기관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도계서원, 단암서원, 송파서원, 금곡서원 등의 사적지도 존재합니다. 도계서원은 1971년에 복원되었으며, 단양에는 또한 다양한 학교들이 위치해 있습니다.
이외에도 단양은 동굴과 관광지로 유명합니다. 단양읍의 고수동굴, 노동리의 노동동굴, 천동리의 천동굴, 영춘면의 온달동굴, 백자리의 남굴 등 다양한 동굴들이 있으며, 소백산국립공원과 월악산국립공원도 매력적인 관광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단양팔경과 제2단양팔경은 경승지로 유명하며,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명승지입니다.
단양은 신단양이라고 불리는 관광도시로서 개발되고 있습니다. 수안보온천과 청풍문화단지와 연계되어 있으며, 충주호 유람선이 충주에서 신단양까지 운행되고 있습니다. 또한 중앙고속도로의 개통으로 교통이 편리해져 국제적인 관광지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관광객들을 유치하기 위해 단양읍 고수리에는 관광안내소가 설치되어 있으며, 다리안폭포, 온달동굴, 천동동굴 등의 관광지도 정비되어 있습니다. 단양은 지금까지 일일 관광지로 알려져 있었지만, 체류형 관광으로 변화하기 위해 민간자본을 유치하여 관광지를 활성화하고 있습니다.
신단양은 내륙호반의 관광도시로써 유명하며,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