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 맛집의 숨은 보석, ‘콩의보감’
충남 태안군 근흥면 수룡길 146에 위치한 ‘콩의보감’은 산뜻한 자연과 한국의 전통을 함께 느낄 수 있는 맛집입니다. 이곳의 주인장은 젊은 시절을 제외하고 결혼 이후 30년 동안 농사꾼으로 살아온 태안 토박이이며, 16,500㎡ 넓이의 밭에서 다양한 종류의 콩을 재배하고 있습니다.
이 대표는 몸에 좋고 맛도 좋은 콩을 더 가치 있게 만들고자 다양한 콩 요리법을 배우게 되었고, 이 배운 것을 복습하고자 제6회 ‘파주장단콩요리 전국경연대회’에 출전하게 됩니다. 그녀가 선보인 콩스테이크와 콩샐러드는 뜻밖의 금상을 선물로 준 것입니다. 이 경험을 통해 자신감과 성취감을 얻게 된 그녀는, 이를 바탕으로 직접 생산한 콩으로 만든 두부를 주제로 한 농가맛집을 시작하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렇게 탄생한 ‘콩의보감’은 건강하고 전통이 담긴 한식의 이미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신선한 콩으로 만든 두부와 함께 다양한 콩 요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
예약 및 문의
‘콩의보감’은 예약제로 운영되며, 자세한 문의는 아래의 전화번호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전화번호: 010-6419-5956